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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IPO 청약정보

빅히트엔터테이먼트 IPO(YG,SM,JYP를 합친것 보다 큰 가치가 있을까?)

by 아바사자 2020. 9. 27.

 

일단 청약은 NH투자증권이외 3군대의 증권사가 청약을 진행하고 청약한도 및 청약단위 수량이 다를 수있기에 청약을 진행하실 분들은 본인에게 유리한 증권사를 선정하여 청약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일단 청약에 대한 정보 및 주주현황을 알아보자.

빅히트 엔터테이먼트의 수요예측이 25일 끝났다. 물론 수요예측결과는 월요일쯤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년도 IPO최대어중 하나로 공모가 상단인 135000원으로 수요예측이 예상된다.

135000원으로 결정될 경우 시총은 4.6조원이다. 엔터 빅3회사인 JYP,YG,SM의 시가총액을 합쳐도 3조가 되지 않는다.

 

상장 후 유통가능물량을 보면 전체 주식의 28%이며 공모물량이 약 570만주, 기존주주 물량이 430만주 가량 있다.

천만주라는 물량이 상장직후 쏟아질 예정인데, 한주의 가격이 꽤나 쎈만큼 부담되는 물량이라고 보여진다.

 

언론이나 기사로는 따따상이야기가 나오지만 그정도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억기준에 2주정도 청약물량이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첫날 따상의 경우 351000원인데 이를 시총으로 환산하면 약 12조가 된다.

만약 첫날 따상이된다면 코스피 시가총액기준 LG비슷한 시가총액이며, 삼성전기보다 높은 가치를 평가 받는 것이다.

 

참고로 글쓴 9/27일 기준 장외시장 시세는 35만원정도에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매출 현황
재무 현황

 

매출현황을 보면 내수 및 수출 모두 우상향중인것을 볼 수 있다. 20년도에 코로나 영향으로 공연매출은 거의 없지만

온라인 매출증가로 괜찮아 보인다. 코로나가 끝나면 공연매출까지 늘어 나면 매출이나 영업이익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재무현황을 보면 영업이익 17%정도로 올해 영업이익은 천억정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영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다고 보인다.

 

동종업체 재무 정보 비교

 

동종업체 재무정보를 보면 SM대신 YG PLUS를 넣었고, 최근 언택트 수혜로 주가가 많이 오른 네이버와 카카오를 넣었다.

이 재무표를 통해 50~60배 PER를 적용받은 것으로 보인다. IPO 증권주간사는 최대한 기업가치를 많이 받아 기업입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를 원하기에 이렇게 높은가치로 평가한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필자의 생각은 공모는 하지만 욕심없이 첫날 매도를 추천하고, 공모받은 물량이외에 추가매수는 방탄소년단 팬인 아미가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P.S) 부족한 블로그 첫글을 봐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자료참조: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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